"전승기념일" 강공, G7 주요국 러시아 제재 강화 약속.

월드주간 2022. 5. 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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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대전 승리를 축하하는 "전승기념일" 전후로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폴을 향한 공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7개국은 8일,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를 향한 연대를 재차 표명하며 동시에 러시아를 상대한 새로운 제재에 대해 협의를 강화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6일,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등 31곳을 향해 공군이 미사일을 발사했고, 동부 도네츠크에 위치한 탄약 소 3곳을 파괴했다고 전황을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아조프스탈 제철소

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옛 소비에트 연방이 나치 독일에 승리한 9일 "전승기념일"을 전후로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 전과를 올리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도네츠크 동부 요충지 마리우폴을 완전히 장악하려는 공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이 거점으로 하고 있는 마리우폴 아조프스탈 제철소에는 현재도 시민이 남겨져 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6일, "오늘 여성과 어린이, 고령자 등 50명을 피난시키고, 내일 아침도 피난 활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그러나 러시아군이 정전 합의를 위반하고 있기 때문에 대피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러시아군의 피난 방해 때문입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며 러시아와의 정전협상에 대해 "최소한 침공 전인 2월 23일 상황으로 되돌리고, 병사를 철수시켜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G7 주요 의장국 독일은 러시아의 "전승기념일" 하루 전, 온라인 주요 정상급 모임을 갖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가한다고 밝혀진 가운데, 러시아를 향한 새로운 제재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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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ree